- *** | 26.03.24 조회:177
- 3월 24일, 작은 차이는 ‘시간’에서 시작
- 아이들과 함께 타자 토너먼트 대결을 해보았습니다. 어떤 친구들은 아주 빠르게 타자를 치고, 어떤 친구들은 한 번도 친구를 이기지 못하기도 했습니다. 대결이 끝난 뒤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. “지금 빠르게 치는 친구들은 원래부터 잘했던 것이 아니라,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했던 것일 뿐이다.” 지금은 결과가 다르게 보일 수 있지만 타자도 결국 시간을 들인 만큼 실력이 쌓이는 활동입니다.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었습니다. “지금은 지더라도 괜찮다. 하지만 매일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서 연습한다면 언젠가는 분명히 더 빠르고 정확하게 칠 수 있다.” 학교에서 배우는 많은 것들이 그렇듯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‘시간을 들이는 노력’이라는 생각을 아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. 오늘도 아이들은 키보드를 두드리며 자신의 속도를 조금씩 바꾸어 가고 있습니다.

